-
"되지도 않을 걸 왜?" ..헛된 희망고문으로 갈등만 부추긴 정부
지난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간제 교사들이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어차피 되지도 않을 것을 왜 정부가 나서서 헛된 희망 고문만 했는지 모르겠어요.
-
기간제 교사 4만6000명 정규직화, 정부 "불가" 결론
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신익현 지방교육지원국장이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하고 있다 [사진 연합뉴스]사립학교까지 합하면 4만6000명에 이르는 기간
-
중고생 16만명 줄어, 교원당 학생 수 사상 최저…다문화 학생은 10만 넘어서
초등학생을 제외한 전체 학생 수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. 학생 감소와 교원 증가에 따라 교원당 학생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. 초·중·고의 다문화 학생 수는 올해 처음
-
[e글중심] 선생님은 되고 싶은데…
■ 「[일러스트=중앙DB] 공립 교사 임용 후보자 시험 선발 인원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. 특히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(813명)의 13%에 불과한 105명을 선발 인원으로 예고했
-
"기간제 교사·강사 정규직 전환 안돼"…교원 등 10만명 서명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8/28/72151cfe-7a52-4bba-a9af
-
[사설] 교원 임용 혼란·갈등 … 교육부는 왜 팔짱만 끼고 있나
교원 임용을 둘러싼 교육계의 갈등과 혼란이 심각하다. ‘임용 절벽’에 내몰린 교육대·사범대생들의 집단행동에 이어 이번에는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 문제가 급부상했다. 지난 주말 중등
-
중등 예비교사들 “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반대” 집회
[사진 인스타그램] 중등 예비교사들의 모임인 ‘전국 중등예비교사들의 외침’이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. 이날 집회에
-
서울선 임용절벽, 5개 도 응시미달 … “농어촌 교사 우대해야”
2015년 5월 충남의 한 초등학교. 3학년 담임교사 한 명이 교장에게 사직서를 냈다. 급작스러운 사직 신청에 연유를 묻자 이 교사는 “서울로 발령이 났다”고 답했다. 직전 해 서
-
대도시·시골 간 교사 임용 양극화… "교사 임용 광역화 하자"
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40% 줄어든 '임용절벽'이 현실화하면서 모집인원 확대를 요구하는 예비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그러나 대도시로만 지원자가 몰리고
-
임용대란이라는데 강원만 ‘교사 가뭄’
“담임을 맡을 교사가 없어 명예퇴직한 선생님들에게 전화해 부탁하는 상황입니다.” 지난 14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동부초등학교. 한 교사가 명예퇴직한 전직 교사에게 전화를 걸
-
수년째 초등교사 임용 대기자 0명, 울산 속사정은?
울산은 10여년 째 초등교사 임용 대기자가 0명이다. 사진은 울산시교육청 전경. [사진 울산시교육청]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초등교사 임용 대기자가 넘치고 농어촌에서는 모자라는 가운
-
“담임 좀 맡아 주세요”교사 부족해 명퇴교사에게 도움 요청하는 강원도 초등학교
교사가 부족해 기간제 교사 채용 절차를 밟고 있는 강원 춘천시 동부초등학교. 박진호 기자 “담임을 맡아 줄 교사가 없어 명예퇴직한 선생님들에게 전화해 부탁하는 상황입니다.”지난 1
-
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초등교사 수급 갈등
━ 중앙일보 구멍 뚫린 교사 수급, 땜질 처방은 이제 그만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
-
예비교사 “기간제 교사, 정규직화 결사 반대…시험 봐라”
중등교사 임용시험 준비생들이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교과 교사 인원증원과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수립을 촉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중등교사 임용시험준비생들도
-
임용 TO 대폭 감축에 '정책 실패' 외치는 교대생들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8/04/a2c30e47-eb0a-4963-a7fa
-
[단독] 주요 교육 국정과제 실행에만 5년간 30조 든다는데...재정조달 계획은 깜깜
문재인 정부는 지난 19일 교육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‘미취학부터 대학 교육까지 국가가 책임지겠다’고 밝혔다. 하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선 막대한 재원이 소요된다. 지난 20일
-
공공부문 16만 명 정규직 전환 … 정부 재원 대책은 깜깜
정부와 지자체,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이 올해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. 청소·시설관리와 같은 파견·용역직원도 대상이다. 공공부문 내 전체 비정규직과 파견·용역회사 직원은 31
-
뉴스분석/또 빠진 재원대책…경비·청소 등 모두 직원으로 받아들이는 공공기관, 재원과 청년고용은 어찌하오리까
전국 852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이 올해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. 청소·경비·시설관리와 같은 파견·용역직원도 대상이다. 공공기관 내 전체 비정규직과 파견·용역회사 직원은
-
세월호에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2명 순직 인정
세월호 '기억 교실'에 있는 고 이지혜 교사(왼쪽)과 김초원 교사의 책상 위에 고인들의 사진이 세워져 있다. 김춘식 기자 안산 단원고 기간제 교사를 하던 중 세월호 참사 당시 희
-
조리사·상담사·사서 … 학교 계약직 ‘난감한 요구’ 어쩌나
29~30일 이틀간 전국 초·중·고교에서 조리사·사서 등 학교 내 종사자 중 많게는 3만 명이 파업할 것으로 보인다. 급식, 행정 업무에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. 민태호 전국학교
-
학교 내 계약직 근로자들 29일 '최대' 파업… 급식 차질 우려
지난 27일 서울 정부청사별관 앞에서 열린 '학교비정규직노동자 1만명 엽서 전달'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완전한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이날 기자회견
-
[사설] 전교조 합법화, 대법원 판단에 맡겨야 한다
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의 재합법화 여부가 논란이다. 더불어민주당이 작성한 ‘신정부의 국정 환경과 국정 운영 방향’이란 보고서엔 ‘촛불 개혁 10대 과제’ 중 하나로 ‘교원노조
-
[단독] 문재인 정부, 전교조 합법화 추진한다
문재인 정부가 법외노조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의 합법화를 추진한다. 이명박 정부의 4대 강 사업을 원상 복귀하는 ‘4대 강 복원 대책기구’도 구성할 계획이다. 본지가 21일
-
[단독] "세월호서 살아나왔다는 이유로 죄인 취급 받은 단원고 교감 '사회적 타살'당해"
지난 4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거치된 세월호 모습. [사진공동취재단] 제 남편 고(故) 강민규(2014년 사망 당시 52세)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감은 끔찍한 세월호 참사 현장